GS25, 간편하게 즐기는 조각수박·장어덮밥 출시
[뉴스핌=장봄이 기자] 올해 초복을 맞아 간편하고 색다른 보양 상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수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조각 수박은 수박의 속 부분만 큐브형태로 잘라 케이스에 담은 것으로 고객들이 간편하게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즐길 수 있다.
GS25 민물장어덮밥 <사진=GS리테일 제공> |
GS25는 집에서 수박 한 통 또는 절반을 구매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뿐만 아니라 집에서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를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1인가구의 니즈에 맞춘 상품으로 선보이게 됐다. 가격은 3800원.
또한 지난 4일엔 여름철 보양 도시락으로 민물장어덮밥과 통장어덮밥을 출시했다. 민물장어와 바다장어를 활용해 만든 두 상품은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통적인 보양음식인 장어를 즐길 수 있다.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황금닭다리'도 복날을 맞아 삼계탕이 아닌 색다른 닭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품이다.지난 7일에도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와 손잡고 삼계탕 ‘간편하닭’을 출시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간편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초복의 풍경도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통적인 복날 인기 상품인 생닭, 장어, 전복 등 판매와 더불어 간편하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보양상품을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