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함지현 기자] 지난 주말 호우 경보가 내린 청주 지역에 290㎜ 물폭탄이 쏟아졌다. 17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번 폭우로 인한 전국 인명피해는 사망 2명, 실종 4명 등이며 이재민은 517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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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북지방병무청 앞 사거리가 침수되면서 차량들이 물에 잠기고 폐냉장고와 스티로폼 등이 둥둥 떠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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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침수가 된 충북 청주에서 119구조대원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수색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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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충북 청주시 산남동 교차로와 주차 차량들이 침수돼 경찰관들이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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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박용석(71)씨가 집 안 정리를 하고 있다. 박씨 집은 전날 청주 지역에 내린 폭우로 무심천으로 연결된 우수관이 역류하면서 침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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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에 충북 청주시 상당구 명암동 산성우회도로 앞에 토사가 흘러내려 굴착기가 응급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