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IBM의 2분기 매출이 기술 서비스 사업에 대한 취약한 수요로 21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18일(현지시각) 뉴욕 증시 마감 이후 IBM이 공개한 2분기(6월 30일 마감) 매출은 1년 전 202억4000만달러에서 4.7% 감소한 192억9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 194억6000만달러를 하회한 결과다.
같은 기간 특정 항목을 제외한 주당순이익(EPS)은 2.97달러로 시장 기대치 2.74달러를 상회했다.
정규장에서 0.65% 상승했던 IBM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오후 6시 34분 현재 2.44% 내린 150.25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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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