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스타필드 고양' 그랜드 오픈 "지하철 타고오면 커피가 공짜"

기사입력 : 2017년08월24일 10:05

최종수정 : 2017년08월24일 10:21

수도권 서북부 최대 쇼핑ㆍ레저공간..맛집도 100개 집결
24일 대중교통 이용 이벤트..삼송역 배경 인증샷 행사

[뉴스핌=이에라 기자]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고양이 24일 그랜드 오픈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하남, 코엑스몰에 이은 스타필드 3호점이다. 연면적 36만5000㎡(11만400평)로 서북부 최대 규모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시 주차대수는 4500대다.

쇼핑과 문화, 레저, 힐링, 맛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 체류공간이다.

전통 노포부터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셰프 맛집까지 전세계 100여개의 맛집과 창고형 할인매장 이마트 트레이더스, 국내 최초 오프 프라이스 백화점인 신세계 팩토리 스토어도 입점한다.

이번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만날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타필드 고양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깜작 이벤트가 준비됐다.

삼송역 내 스타필드 고양 광고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제시하면 이마트24 커피 이용권(2잔)을 받을 수 있다.

네비게이션 T-map으로 스타필드 고양을 검색하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교환권(1장)을 일 1000명 한정, 9월 3일까지 제공한다.

9월 3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펼친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메가박스 2인 이용권 또는 브릭라이브 1인 이용권을 증정한다.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2인 이용권, 스포츠몬스터 2인 이용권, 브릭라이브 2인 이용권 중 하나를 선택 제공한다.

같은 기간 SSG카드로(SSG페이 앱에서 사용) 10/20/4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각각 SSG머니 1만, 2만, 4만원을 추후 증정한다.

스타필드 고양 <사진=신세계>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유아 동반 고객에게 고양이 캐릭터 풍선을 제공하고, 31일부터 9월 3일까지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고양이 캐릭터가 들어간 에코백을 증정한다.

9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하루 3000개 한정이다.

새 키즈 체험 테마파크 토이킹덤 플레이도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한 달간 아동체험권을 20% 할인한다. 토이킹덤에서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 7만원 상당의 아동 완구 10종이 랜덤으로 담겨 있는 럭키박스를 9800원에 선보인다. 하루 250개 한정이다.

브릭라이브에서는 오는 16일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스포츠몬스터에서는 31일까지 SNS 팔로우 및 공유시 20% 할인한다.

9월 3일까지 아쿠아필드를 이용할 경우 스타필드 멤버십 고객에게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양 시민들에게는 26일부터 입장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마트는 당일 10만원, 30만원 이상 구매시 일렉트로마트 피규어컵, 팝콘통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PK마켓도 당일 7만원 이상 구매 시 PK마켓 에코백을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유리병을 추가 증정한다. 하루 50개 한정이다.

데블스 다이너는 9월 3일까지 주중 오후 3시~5시 사이 조각케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27일까지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시 캔 텀블러를 1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베키아에누보에서는 8월 31일까지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세트를 30% 할인해준다. 오지상함박스테이크, 서삼능보리밥은 9월 3일까지 전 메뉴를 10% 할인해준다.

동빙고는 팥빙수, 단팥죽 동시 구매시 20% 할인받을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단독] '근로감독관법' 입법 초읽기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근로감독관 직무·권한·수사권 행사 기준 등 근로감독 업무 전반에 대해 체계적인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근로감독관법 제정안이 발의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근로감독관 증원 의지를 꾸준히 밝혀왔다. 이 대통령 대선 공약에는 임기 내 근로감독관을 최대 1만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 담겼다. 전문가들은 현행 근로감독에 대한 법적 근거가 근로기준법 아래 시행령과 훈령 등 단편적인 수준에 불과한 만큼, 증원에 앞서 법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1일 국회에 따르면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근로감독관법 제정안 발의를 준비 중이다. 이르면 이번주 발의를 마무리하고 국회 설득에 나설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회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제정안은 근로감독의 내용과 감독관의 책임 및 권한 등을 명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복 위반 및 중대한 위법행위에 대한 즉각적 수사 착수 기준을 밝히고, 정기·수시·특별감독 유형 구분과 감독결과에 대한 처리기준을 명문화했다. 근로감독행정 정보시스템 및 노동행정포털 구축 등 디지털 행정 기반 마련, 권리구제지원관 도입 등 근로감독 역량 강화를 위한 재정적·행정적 지원 근거도 포함했다. 전문가들은 근로감독관 증원, 근로감독권 지방 이양 등 근로감독 관련 대통령 공약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법체계 정비가 먼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현행 법체계를 보면 근로감독관에 대한 법적 근거는 근로기준법 아래 시행령인 '근로감독관 규정'이 가장 상위 법령이고, 그 아래 시행규칙인 '근로감독관증 규칙'과 훈령 '근로감독관 집무규정' 등 단편적인 수준에 불과하다. 근로감독 내용과 감독관 권한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법적 근거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 대통령은 취임 이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감독관 증원 및 위험 사업장 불시 단속 필요성을 반복 강조해 왔다.  이 대통령는 지난 10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위험 사업장 불시 단속과 이를 위한 근로감독관 대폭 증원 등을 지시한데 이어, 지난 17일에는 "산업안전 업무를 담당할 근로감독관을 300명 정도라도 신속하게 충원해 예방적 차원의 현장 점검을 불시에 상시적으로 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구체적 증원 규모까지 언급했다. 이 대통령이 근로감독관 확대를 추진하는데는 근로감독관 인력 부족이 한계치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노동사건은 급격히 증가하는데 반해, 이를 조사할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기준 임금체불 등 근로기준법 분야를 다루는 근로감독관 수는 2236명으로 지난 2019년 이후 정체 현상이 뚜렷하다.  김근주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근로감독관과 더불어 이들이 2~3년마다 순환 근무하는 노동위원회 조사관의 업무가 증폭하고 있어 인원 확충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근로감독) 권한 일부를 지방정부에 이양하는 등의 논의도 있다"며 "이런 부분이 현행 체제로는 가능하지 않아 법체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번 제정안을 두고 "독자적인 근로감독법을 제정한다면 근로감독이라는 행정권한의 위상이 법적으로 확립될 것"이라며 "노동행정의 실행력이 강화될 뿐 아니라 일선 근로감독관의 전문성 제고와 집행의 일관성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7-21 18: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