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이콧' 한국당도 참여…文정부 대응 공방 예상
[뉴스핌=이윤애 기자]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5일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제6차 핵실험과 관련한 긴급 현안보고를 받는다.
이 자리에서는 유엔의 대응과 한미공조 점검 및 북한 6차 핵실험 이후 한국 정부와 중국의 협의, 향후 대응 방안 등을 질의한다.
특히, 국회 보이콧을 선언한 자유한국당이 외통위 현안보고에는 참여하기로 해 문재인 정부의 외교 대응에 대한 비판을 쏟아낼 예정이다. 이에 여야 간에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측에서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출석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사진=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