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채권단-中더블스타, 금호타이어 매각협상 결렬(종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채권단, 더블스타 가격인하 요구 수용 거부 결론
매각 무산 위기…12일까지 금호타이어에 자구계획 요구

[뉴스핌=김연순 기자] 금호타이어 채권단과 중국 더블스타와의 매각 협상이 1년 만에 결렬됐다.

5일 산업은행 등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이날 오후 주주협의회를 열고 중국 더블스타가 제시한 매각가격 인하 요구를 수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더블스타가 추가 가격조정 등 채권단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제시해 협상이 결렬됐다"며 "채권단은 주식매매계약 해제 합의서를 더블스타측에 송부하는 안건을 결의하기로 입장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5일 이와 같은 안을 부의하고 오는 8일까지 의견을 모으기로 했다. 채권단의 75%가 동의하면 더블스타는 새로운 안을 제시해거나 포기해야 된다.

더블스타는 지난 7월부터 금호타이어 실적악화를 사유로 가격조정을 요구해왔다. 지난 8월 당초 매매대금인 9550억원에서 1550억원이 감액된 8000억원을 매매가격으로 제시했다.

채권단은 더블스타의 가격인하 요구 수용을 검토하는 대신 ▲ 5년간 구조조정 금지 및 고용보장 ▲ 노조와의 협의체 구성 ▲ 국내사업 유지 및 신규투자 등을 반대급부로 더블스타 측에 요구했다. 하지만 더블스타는 3분기 실적 악화시 1550억원 이외에 800억원을 추가로 가격인하하거나 매매계약을 해제할 권리를 요구해 왔다는 게 산은 설명이다. 더블스타측이 채권단이 수용하기 어려운 요구를 고수함에 따라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금호타이어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인 더블스타 소속 쐉싱그룹의 주요 제품<사진=바이두(百度)>

동시에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에 현 경영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자구계획 제출을 오는 12일까지 요구하기로 했다. ▲유동성 문제 해결 ▲ 중국사업 정상화 ▲ 국내 신규투자 및 원가경쟁력 제고 방안 등이 핵심이다. 채권단은 자구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주주협의회에서 자구계획이 부결될 경우 현 경영진에 대한 즉각적인 해임 절차를 진행하는 안건도 이날 주주협의회에서 결의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매각이 무산될 경우 회사의 경영위기가 현실화될 우려가 높다"며 "주주협의회가 수용 불가능한 방안을 제시할 경우에는 박삼구 회장 등에 대한 즉각적인 해임절차를 진행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