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스펙보다 '열정·끈기'있는 인재 찾아"
[뉴스핌=우수연 기자] SK증권을 인수하고 중견 증권사로 도약한 케이프투자증권이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11일 케이프투자증권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할 경력직 인원을 충원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경력직 채용은 나이, 학력, 어학성적 등의 스펙을 배제하고 업계 경력만을 위주로 선발할 방침이다.
서류전형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지원 접수는 케이프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케이프투자증권 채용 담당자는 "스펙보다 회사의 비전에 부합하는 인력을 선호하며, 열정과 끈기가 바탕이 되는 인재를 선발할 것"이라며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인재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프투자증권이 지향하는 인재상은 ▲새롭고 어려운 과제에 도전하려는 의지와 열정을 가진 인재 ▲합리적인 원칙과 기준을 바탕으로 가치를 판단하는 인재 ▲적시가 언제인지를 인지하고 끈기있게 준비하는 인내를 겸비한 인재 등으로 요약된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