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제지업체 KGP 곽종윤 대표 “ICT 기반 4차산업 전문기업으로 변화 모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최주은 기자] 제지 전문기업인 KGP가 시장 침체에 따른 수익 감소로 변화 모색에 나서고 있다.

기존 제지사업을 줄이고 ICT(정보통신기술) 부품 사업과 중국 교육 사업을 확대하기로 한 것. 이를 위해 KGP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ICT 관련 업체 인수·합병(M&A)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1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된 KGP 기업설명회에서 곽종윤 대표는 “기존 제지 사업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시장 침체 등으로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며 “ICT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4차 산업 전문기업으로 변화하기 위해 체질 개선을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KGP는 지난 2009년 제지업체 이엔페이퍼(현 한솔아트원제지)를 분할해 설립된 회사다. 시멘트, 비료, 벽지 등에 사용되는 크라프트지를 주로 생산해왔다.

지난해 11월 통신중계기 회사인 알에프윈도우를 인수하고 최근에는 블랙박스 제조·판매업체 위니테크놀러지와 합병하는 등 M&A를 통해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료=KGP>

KGP가 진행하고 있는 신규 사업은 크게 ▲광트랜시버 등 광통신 부품 제조·유통 사업 ▲학생관리 IoT 솔루션 사업 ▲블랙박스로 나눌 수 있다.

우선 KGP는 국내 통신사에 광 공유기(Optic MUX) 공급 확대와 5G 도입으로 한국과 일본, 남미의 광통신 부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특히 지난 9월 합병한 위니테크놀러지의 광통신 부품 사업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통신기술의 발달과 데이터 트래픽의 급증으로 5G 통신망 구축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며 “광 트랜시버와 광 스위치, 광 공유기 등의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GP는 지난해 인수한 통신중계기 전문기업 알에프윈도우에서도 성과가 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일본 NTT 도코모에 중계기 납품과 관련한 최종 업체 심사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3개 모델을 전부 공급하게 되면 매년 300억원 이상의 고정 매출 확보가 가능하다고 했다.

여기에 중국 교육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오는 11월에는 중국에서 1700명의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서비스 설명회가 개최된다.

KGP 관계자는 “내년 유락교육 애플리케이션 회원 20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라며 “오는 2020년에는 유락교육 회원 수의 3분의 1인 100만명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코딩 교육 등 추가 콘텐츠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랙박스 시장에도 진출한다. 최근 합병을 완료한 위니테크놀러지가 진행해왔던 블랙박스 ‘위니캠’ 사업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KGP 관계자는 “위니테크놀러지가 블랙박스 기술 연구소와 생산설비, 자체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블랙박스 업체와는 차별화 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블랙박스 시장이 레드오션이지만 3위 이내 사업자로 진입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