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바이오리더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신약 개발 기대감에 20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19분 기준 바이오리더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12%(1160원) 오른 883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리더스는 전일 세계 최초(first-in-class)로 개발하는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치료제 신약의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자궁경부상피이형증 시장 규모는 약 1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바이오리더스는 지난 19일에도 가격제한폭(30%)까지 오른 상한가에 마감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