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SK하이닉스가 도시바 메모리 사업부 인수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1일 오전 9시 10분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1.12%(900원)오른 8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8만1700원을 터치하며 2거래일 연속 최고가를 경신했다.
도시바는 전날 이사회를 통해 메모리 사업부를 SK하이닉스가 속해있는 한·미·일 연합을 최종계약대상자로 선정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낸드 사업실적이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흑자전환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가를 1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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