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완 기자] 한국거래소는 28일 이사장 후보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공개에 동의하지 않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추가로 공개 동의를 요청했고, 공개에 동의한 지원자는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과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이라고 소개했다.
정 사장은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재무부와 재정경제부에서 일한 뒤 금융위원회에서 기획조정관,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 등을 거쳤다. 2015년 12월부터 한국증권금융 사장으로 재직중이다.
한편 1차 공모때 지원했던 이철환 전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이날 지원 철회 의사를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지완 기자 (swiss2pa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