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30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롯데관광개발은 전 거래일 대비 22.01%(2300원) 오른 1만27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27일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이트인 '시에청'(携程·씨트립)에 한국 여행 소개가 등장했다. 또 중국 허베이성에선 사드 배치로 지난 3월부터 중단됐던 한국 단체관광 여행 상품이 7개월 만에 생겨났다.
이 같은 기대감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27일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에 마감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