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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사파가 청와대 장악"…임종석 "그게 질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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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조국 민정수석 불출석 일제히 비난
전희경 한국당 의원, 임종석 향해 주사파 발언 공격

[뉴스핌=김신정 기자] 국회 운영위원회가 6일 청와대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선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청와대를 상대로 열린 국감은 12시간 동안 이어지며 이날 저녁 늦게까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난데없이 주사파(주체 사상파)와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논쟁도 벌어졌다.

포문은 자유한국당이 먼저 열었다. 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청와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향해 "주사파와 전대협이 청와대를 장악했다"며 "이런 사람들이 청와대에 있으니 인사 참사가 발생하고 안보와 경제는 못챙기는 것"이라고 공격했다.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인 임 실장을 겨냥한 발언이다.

임 실장과 여당은 발끈했다. 임 실장은 전 의원에게 "그게 질의냐, 국민의 대표답지 않은 질의를 했다"며 "5, 6공화국에서 정치군인이 광주를 짓밟고 민주주의를 유린할 때 전 의원이 말씀하신 정도로 부끄럽게 살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야당은 조국 민정수석 불출석도 문제 삼았다. 조 수석은 수석들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청와대 대응을 이유로 국감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한국당 김선동 의원은 "조 수석의 국감 불출석과 관련해 유감을 표시한다"며 "지난번 여야 4당 원내수석이 기관증인 신청할 때 합의된 증인"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도 "문재인 정부 낙마 장관이 7명이다"며 "조 수석이 국정현안에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했는데 운영위 국감장에 나와서 대응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난했다.

여당 의원들의 반박도 이어졌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8년간 민정수석은 개인적 비리 외에 국감에 나오지 않는 것이 암묵적으로 인정된 관행"이라며 "관행이 무조건 잘된 것은 아니지만 더 이상 할 얘기는 아니다"고 맞받아쳤다.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2017 국정감사에 참석한 전희경(왼쪽 두번째) 자유한국당 의원이 임종석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주사파(주체사상파) 출신 인사들이 청와대를 장악했다는 취재의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야당은 문재인 정부 인사 시스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인사의 편파성 불공정성에 대해 지적하려고 한다"며 "문재인 정부 인사는 캠코더 인사다. 일만 잘하면 될 것 같지만 내부로부터의 비판과 견제없이는 조직이 잘 될 수가 없다"고 맹공했다.

민경욱 한국당 의원은 조현옥 인사수석 등 숙명여고 출신 인사들을 거론하면 숙명여고 출신인 김정숙 여사의 인사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임 실장은 "여사님은 인사에 전혀 개입한 바 없다"며 "여사님을 이 문제에 끌어들인 것에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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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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