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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전차선로 핵심기술 국산화 성공

기사입력 : 2018년01월08일 11:36

최종수정 : 2018년01월08일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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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와 공동 개발..3년간 의무구매

[뉴스핌=서영욱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전차선로 핵심기술 국산화에 성공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협력업체와 함께 개발한 전철용 29kV급 폴리머 절연 부하개폐기 성능 검증을 최종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전철용 29kV급 폴리머 절연 부하개폐기 제품모형 <사진=철도시설공단>

부하개폐기는 전차선로 본선에 설치돼 전기 공급을 조절하는 기기다. 이 부하개폐기는 수입 부하개폐기 보다 절반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부하개폐기 국산화는 물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구매조건부 개발 사업으로 철도공단은 3년간 이 제품을 의무구매해 협력업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철도공단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철도분야 기술개발을 위해 KR기술개발 수탁기업협의회를 운영 중이다.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뿐만 아니라 철도기술 국산화와 연구개발품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공준 철도공단 전기연구부장은 "기술개발로 철도자재 국산화뿐만 아니라 해외철도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협력업체와 공동 기술개발로 동반성장과 미래지향적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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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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