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는 부영주택 등 부영그룹 계열사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9일 밝혔다. 조세포탈과 횡령 등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서다.
검찰은 앞서 국세청 등 관계당국의 고발을 토대로 이중근 회장 등의 조세포탈과 횡령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지난 2016년 이 회장과 부영주택의 탈세 혐의를 포착, 이들을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사진=부영> |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