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룽투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for kakao>의 네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열혈강호 for kakao : 4차 전직 시스템'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룽투코리아는 진난 10월말 게임 출시 이후 양대 마켓 인기 1위를 달성,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3위, 원 스토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여전히 원스토어 에서는 9일 현재 매출 2위(자료제공-게볼루션)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 에서는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4차 전직 시스템이다. 그 동안 60레벨 달성후 3차 전직까지 가능했다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4차 전직까지 진행하면 스킬 추가 및 관련 장비 착용시 캐릭터 외형 변화에 따른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4차 전직은 80레벨을 달성하면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80레벨 영웅 및 전설 등급의 장비 제작 시스템이 오픈 됐으며, 신규 지역 ‘화림평원’이 추가돼 신규 월드 BOSS를 만날 수 있다. 회사측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1월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벤트 기간 내에 접속할 경우 경험치 등 다양한 성장 재료를 지급하는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같은 기간 동안 던전 및 이벤트를 통해 드랍 되는 아이템을 수집하여 다양한 게임 내 고급 아이템과 교환 가능한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외에도 커뮤니티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해 나갈 방침이다.
룽투코리아는 한국에서 ‘열혈강호 for kakao’에 흥행에 이어서 2018년에는 일본 및 동남아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을 나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출시한 ‘열혈강호 for kakao’ 또한 흥행대작으로 순항을 하고 있으며, 열혈강호의 IP파워는 이미 입증된 바 '열혈강호'의 IP로 차기 게임이 10여편 준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