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류 등 연간 생산량 총 1만 톤으로 증가, 미래 먹거리도 지속 개발
[뉴스핌=민경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송림푸드 '제3공장'을 가동해 미래 먹거리 개발에 나선다.
CJ프레시웨이 송림푸드 '제3공장' 준공식이 25일 열렸다. <사진=CJ프레시웨이> |
25일 열린 송림푸드 '제3공장' 준공식에서 문종석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본격 가동 하는 송림푸드 ‘제3공장’을 통해 소스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나아가 HMR(가정간편식) 등 사업 스펙트럼 확장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진천에 있는 송림푸드 제3공장은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전체면적 700여 평 규모의 신축 공장이다. 이번 제3공장 준공으로 송림푸드는 기존 소스 생산은 물론 HMR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제조 역량이 강화됐다.
CJ프레시웨이 송림소스사업팀 관계자는 “제3공장이 증설되고 제품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송림푸드의 연간 생산량이 약 두 배인 총 1만 톤에 이르게 됐다"며 "기존 시장은 물론 HMR 소스 시장에서 다양한 전략과 제품으로 장기적인 매출 확대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