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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핵 곧 美 본토 위협”...대북압박 강화 강조(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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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제개혁 및 규제완화 성과 강조
“불공정 무역관행 끝낼 것”…’공정하고 상호호혜적’ 무역관계 강조
인프라 적자 축소 및 처리기간 간소화 촉구
국경장벽 중요성 강조하며 이민법 개혁 입법 촉구
“안일한 대북 대응 도발만 부추겨…과거 행정부 실수 반복 안해”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후 첫 연두교서(국정 연설)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30일(현지시각) 하원 의사당에서 진행된 연두교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후반부에 “어떤 정권도 북한보다 잔인하게 자국민을 탄압하는 곳이 없다”라며 “북한의 무모한 핵무기 추구가 곧(very soon)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국정연설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출처=백악관 영상자료>

이어 이전 행정부가 양보와 안일로 대응한 것이 단지 북한의 침략과 도발을 야기했을 뿐이라며 “미국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넣었던 과거 행정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에 계속해서 최대 압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핵 관련 언급에 앞서 다른 국가들의 공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국이 핵무기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연설 끝부분에는 탈북 장애인 지성호를 언급하며 자유 가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1년 동안 ‘미국을 위대하게’라는 과제 수행이 이미 시작됐으며 여러 신속한 조치들을 통해 여기 저기서 낙관론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임 후 늘어난 일자리와 임금 상승, 낮아진 실업률과 증시 랠리 등 성과들을 하나씩 나열했다.

세제 개혁안 통과 성과도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당장 다음 달부터 대규모 해외자금의 본국 송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세제개혁 덕분에 기업 보너스가 늘고 고용도 창출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포드와 같은 미국 기업들이 제조 공장을 미국으로 이전하는 등 본국 투자도 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제개혁으로 일자리를 창출했으니 이제는 인력 개발과 직업 훈련 등에 투자하자고 말했다.

연설 핵심 이슈 중 하나였던 무역 문제에서는 불공정 무역 관행을 끝내야 하며 앞으로 무역 관계는 ‘공정하고 호혜적’이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1조5000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 법안을 의회에 촉구하면서 인프라 적자 축소와 처리 기간 간소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법 개혁 촉구에도 상당 시간을 할애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이 초래하는 문제들을 하나씩 지적하며 미국 국민에게 기회가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규제 완화 성과에 대해 강조했으며, 오피오이드 남용 문제, 재향군인 복지 문제 등을 두루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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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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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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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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