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민경하 기자]유진그룹은 자사의 사회복지법인 소사 유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유진어린이집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유진그룹은 5일 자사 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유진어린이집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유진그룹> |
유진어린이집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교육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복도와 교실 벽면을 친환경 및 방염 페인트로 도색하고, 계단에는 안전바를 추가로 설치했다. 무엇보다 환경호르몬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원아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소사 유진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유진어린이집은 설립 취지에 따라 저소득층·맞벌이 부부 자녀와 장애아동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정원 약 13%가 중경증 장애가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 아동이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정기적인 유진어린이집 리모델링을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며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등 계열사 임직원들도 일일 교사 재능기부와 함께 실외놀이, 급식 도우미 등 매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민경하 기자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