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근희 기자] 바이넥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5억4700만원으로 적자 규모가 전년대비 279.8% 확대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780억2600만원으로 3.6% 줄었고, 순손실은 적자폭이 291.5% 확대된 115억1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바이넥스 측은 "케미칼사업부는 매출과 이익이 지속적을 성장했지만 바이오사업부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일본 판매 승인이 지연되면서 매출과 공장 가동률이 감소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근희 기자 (k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