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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양회] 양회로 본 5대 A주 투자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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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수혜업종에 ‘인터넷 플러스, 신에너지차, 5G, 부동산, 교통’

[뉴스핌=백진규 기자] 우리나라 국회에 해당하는 중국의 정치행사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일정이 중반에 접어들면서, A주 투자자들의 수혜주 찾기도 더욱 바빠지고 있다. 통상 양회는 향후 1년간 정책 수혜주를 탐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여겨진다.

중국 주요 증권사들은 정부공작보고 및 주요 정책 발언을 투자에 반영해야 한다면서 인터넷 플러스, 신에너지차, 5G, 부동산, 교통 업종을 추천했다.

전인대에서 정부공작보고를 발표하고 있는 리커창 총리 <사진=신화사>

◆ 인터넷 플러스(+)

중국은 지난 2016년부터 양회무대에서 ‘인터넷 플러스(+)’ 전략을 통해 IT산업과 제조업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올해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의료 양로 교육 문화 체육 농업 등 여러 영역을 인터넷 플러스와 연계해 발전시킨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톈펑증권(天風證券)은 인터넷 플러스의 핵심 산업은 공업인터넷이라고 설명하면서 ▲둥팡궈신(東方國信, 300166.SZ) ▲한더신시(漢得信息, 300170.SZ) ▲웨이스퉁(衛士通, 002268.SZ) 등 IT제조업 분야 수혜주를 먼저 추천했다.

스마트시티 역시 차세대 인터넷 플러스의 주요 사업 영역으로 꼽힌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지도 및 CCTV 등을 분석해 교통체증을 줄이고 관광 서비스 효율을 높인다는 내용이다. 관련 종목으로는 ▲가오신싱(高新興, 300098.SZ) ▲이화루(楊華錄, 300212.SZ) ▲진즈커지(金智科技, 002090.SZ) ▲페이러인샹(飛濼音響, 600651.SH) 등이 꼽힌다.

신에너지차 이미지 <캡쳐=바이두>

◆ 신에너지차

리커창 총리는 양회 정부공작보고에서 “소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도 새로운 영역의 소비를 적극 지원해야 한다”며 “신에너지차 취등록세 면제 기간을 2020년 말까지 추가로 연장해 산업 육성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하이브리드차를 지원해 교통 효율을 높이고 대기오염 문제를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공신부 교통부 등 관련 부서는 신에너지차 관련 산업을 인허가를 최대한 지원하고 배터리 기술 연구도 지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주요 증권사들은 ▲비야디(比亞迪, 002594.SZ) ▲장화이치처(江淮汽車, 600418.SH) ▲안카이커처(安凱客車, 000868.SZ)등 완성차 업체와 ▲둥헝뎬치(中恒電氣 002364.SZ) ▲둥팡징궁(東方精工, 002611.SZ) ▲궈쉬안가오커(國軒高科, 002074.SZ) 등 배터리 업체 투자를 추천했다.

◆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통신

5G 이미지 <캡쳐=바이두>

중국이 2020년 5G(5세대 이동통신 기술) 상용화, 2030년 최강국 도약 계획을 발표하면서 5G 굴기를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당국은 연초부터 5G 계획을 재정비하고 민관협력을 위해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자하겠다고 밝혔고, 양회에서도 5G 투자 계획을 재확인했다.

또한 리커창 총리는 모바일 데이터 비용을 30% 인하하고 국내 데이터 로밍 비용을 없애 서민 부담을 줄이겠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현재 성(省)별로 데이터 로밍 비용을 따로 부과하고 있으며, 2017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전년 대비 6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증권사들은 ▲중궈롄퉁(中國聯通, 600050.SH) ▲쯔광궈신(紫光國芯, 002049.SZ) ▲창잉징미(長盈精密, 300115.SZ) 등 통신 종목과 ▲퉁푸웨이뎬(通富微電, 002156.SZ) ▲거린메이(格林美, 002340.SZ) ▲윈하이진수(雲海金屬, 002182.SZ) 등 반도체 신소재 종목들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부동산 개발·임대

양회 정부공작보고는 안정적인 농업 생산과 부동산 거래 정책을 위해 토지사용권을 30년 연장하겠다고 명시했다. 또한 일부 지역의 부동산 재고는 축소하고 부족한 지역에는 공공주택 공급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양회에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모두 82만 채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광파증권(廣發證券) 등 주요 증권사들은 정부당국이 “주민들의 자가주택 구매를 지지하고, 부동산 임대시장을 배양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2016년 말부터 시행해 온 부동산 규제책을 일부 완화하겠다는 신호이며, 부동산 개발 임대 관련 종목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추천 종목으로는 ▲완커(萬科A, 000002.SZ) ▲비구이위안(碧桂員, 02007.HK) ▲룽촹중궈(融創中國, 01918.HK) ▲스롄항(世聯行, 002285.SZ) ▲스베이가오신(市北高新, 600604.SH) 등을 제시했다.

◆ 교통·운수·물류

기업 원가 절감을 위해 당국은 교통운수 및 물류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톨게이트 비용을 인하하고, 물류창고부지에 대한 세금도 낮춘다.

중장기적으로는 철도 인프라에 7320억위안(약 124조원) 고속도로와 해운에 1조8000억위안을 투자해 중서부 균형발전을 지속할 계획이다. 또한 수출입 통관 시간을 최대 1/3 수준으로 줄여 대외 무역도 촉진한다.

전문가들은 ▲순펑홀딩스(順豐控股, 002352.SZ) ▲선퉁콰이디(申通快遞, 002468.SZ) ▲위안퉁쑤디(圓通速遞, 600233.SH) 등 물류회사와 ▲완퉁가오쑤(皖通高速, 600012.SH) ▲선가오쑤(深高速, 600548.SH)등 교통 인프라 기업을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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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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