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중앙은행이 15일(현지시간) 두 개의 주요 금리를 0.25%포인트(p) 인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사진=블룸버그> |
사우디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2.25%, 역레포 금리를 1.75%로 인상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상은 이례적이다. 일반적으로 사우디는 미국이 먼저 금리를 인상하면 따라 올리는데 사우디는 오는 21일에 끝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 전에 금리를 인상했다. 연준은 기준 금리를 0.25%P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