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
[뉴스핌=양진영 기자] 뮤지컬 '킹키부츠'가 폐막을 앞두고 '땡큐 페스티벌'로 아쉬움을 달랜다.
부동의 일간 예매율 1위, 주간 예매율 1위(3월 15일 오후 3시 인터파크 기준)를 지키고 있는 뮤지컬 '킹키부츠'(제작 CJ E&M)가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폐막 전 약 2주간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땡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첫 번째 행사로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객석 2층에 준비되어있는 “JUST BE 롤라” 포토존에서 15CM의 빨간 하이힐을 신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로 뮤지컬 '킹키부츠'의 상징인 킬힐을 신고 사진을 찍어볼 수 있다. 또한 객석 1층에서는 관객들이 ‘2018 킹키부츠’에 남기고 싶은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면, 참여자들에게 “킹키부츠 행복의 6단계 메시지 카드” 랜덤 증정한다. 두 행사는 3월 20일부터 4월 1일까지 이어진다.
또한 3월 21일부터 배우들의 사인회 이벤트인 “찰리와 친구들”이 개최된다. 3월 21~23일 공연 종료 후, 회당 30명을 추첨해 각각 박강현&고창석, 이석훈&심재현, 김호영&김지우의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아쉽게 추첨에 당첨되지 않는 참여자들에게는 킹키부츠 핀버튼 3종을 증정한다.
여기에 배우가 직접 뽑는 럭키 드로우 행사에서는 신라호텔 디럭스 숙박권(1등), 피트니스 PT이용권(당첨자 좌석 좌우 5명에게 증정), 레드와인 드을 증정한다.
CJ E&M이 공동 프로듀서로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4년 세계 라이선스 초연 직후 한국에서 공연을 올렸다. 팝스타 신디 로퍼의 작사∙작곡으로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으며 파워풀한 팝음악과 ‘진정한 나’를 찾고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신나는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뮤지컬 '킹키부츠'는 2018년 4월 1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만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