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시컴퍼니> |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 '시카고'의 화려한 무대를 위한 연습이 시작됐다.
2018년 뮤지컬 '시카고'는 최정원, 박칼린, 아이비, 김지우, 남경주, 안재욱, 김경선, 김영주 그리고 6년 만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앙상블들이 함께하며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16일 해외협력연출 타냐 나디니(Tania Nardini), 안무 게리 크리스트(Gary Chryst), 음악슈퍼바이저 랍 보우맨(Rob Bowman) 등 해외 주요 스태프가 모두 내한해 국내 주요 스태프와 전체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견례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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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함께한 프로듀서 박명성은 “'시카고'는 18년 동안 한국과 인연을 맺어온 작품이지만 매 시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서로 존중하고 행복하게 작업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이번 시즌도 멋진 공연을 만들 것이라 확신한다. 신시컴퍼니는 배우와 스태프가 행복하게 공연 할 수 있도록 좋은 작업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며 기획자로서 더 나은 공연 환경을 위한 고민과 자부심을 내비쳤다.
한편, 화려한 캐스팅으로 개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시카고'는 5월 22일 화요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