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 우리나라 여행객이 일본여행에서 필수로 들리는 쇼핑몰인 돈키호테 삿포로 점이 지난 16일에 폐점됐다.
24시간 영업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던 돈키호테 삿포로 점은 삿포로 중심부의 대규모 재개발로 빌딩이 해체하게 되면서 16년 역사의 막을 내렸다.
<사진=일본HBC방송 캡쳐> |
삿포로 중심부에서 돈키호테를 이용하려면 50m 정도 떨어진 다누키코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나루미 투리스타 재팬 일본인 코디네이터는 “다누키코지점은 삿포로 본점보다 규모는 작지만 한국인 여행객이 좋아하는 물품은 여전히 판매하고 있으니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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