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아나톨리 안토노프 미국주재 러시아 대사를 만나 시리아 사태와 미국 대선개입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존 볼턴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백악관은 볼턴 보좌관이 안토노프 대사를 만나 "미국과 러시아가 더 좋은 관계를 맺으려면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영국에서 벌어진 러시아 이중스파이 암살 시도, 우크라이나와 시리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해결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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