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5월 첫째 주 청약접수 단지는 전국 10곳 7783가구다.
27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587-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해운대 센트럴 푸르지오'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 전용면적 84㎡, 총 548가구 규모다.
이어 오는 3일 현대건설,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태영건설 4개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이뤄 경기 하남시 감일지구에 공급하는 '하남 포웰시티'가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하남 포웰시티'는 2603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0층, 24개 동, 전용면적 73~152㎡으로 조성된다.
이날 현대산업개발과 대림산업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바구멀 1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도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21개동, 전용면적 34~116㎡, 총 1390가구(일반분양 89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2004년 이후 14년 만에 전주 서신동에서 분양하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다.
금성백조도 같은 날 대구 북구 연경지구 C-3블록에 들어서는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 1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대구 연경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2개동, 전용면적 78~101㎡, 총 711가구 규모다.
이어 오는 26일에는 쌍용건설이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 일원에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총 360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 주변에는 임호근린공원이 지어질 예정이다.
<자료=리얼투데이> |
nana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