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속보

더보기

외투기업 "근로시간 단축 등 노동정책 가장 부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경연, 100인이상 120곳 대상 설문조사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100인 이상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이 생각하는 부담스러운 기업정책은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 등과 같은 노동정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한국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해 외투기업 절반 이상이 비슷하거나 악화됐다고 답한 가운데,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규제완화 및 규제속도 조절이 시급하다고 답했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이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R&R)에 의뢰해 국내 종업원 수 100인 이상의 외국인 투자기업 120곳을 대상으로 경영환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

65.0%의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이 노동정책을 가장 부담이 되는 기업정책이라고 응답했다.다음으로는 증세, 세제지원 감축 등 조세정책(16.7%)이 뒤를 이었다.

가장 우려되는 일자리 창출정책도 인건비 증가(53.3%), 비정규직 사용 제한(21.7%) 등과 같은 노동 관련 정책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뒤이어 조세부담인상(10.8%), 청년고용 할당제(8.3%) 등의 순으로 답했다.

지난 5년간 한국에서의 기업 경영여건 변화를 물어본 결과 크게 개선되지 못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개선됐다는 응답이 22.5%, 악화됐다는 응답은 21.7%로 오차범위 내에서 유사하게 나타나 전반적으로 경영여건 개선이 더딘 것으로 보았다.

종사자수 500명 이상 대기업은 특히 악화됐다는 평가가 27.3%로, 개선(13.6%)됐다는 응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주한 외국인 투자기업들은 한국의 기업 경영환경이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수준(54.2%)이라고 답했다. 우수하다는 응답과 열악하다는 응답은 각각 33.3%, 12.5%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의 경쟁력 있는 경영분야로는 충분한 산업인프라(23.6%) 등이 뽑혔다.

정책지원(10.7%), 인접 수출시장(12.6%), 조세 및 부담금(14.2%), 내수시장(17.8%)은 경쟁력에서 후순위로 밀렸다.

향후 사업확장 계획에 대해서는 절반이상인 56.7%가 현행 유지를 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의 기업경영 환경 변화를 관망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사업을 축소할 계획이 있는 곳은 11.6%, 사업을 확장할 곳은 31.7%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논의되는 기업관련 입법에 대해서는 기업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정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영향에 대한 고려가 부족(26.7%)하다는 지적이 제일 많았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소통 부족(24.2%), 수용가능성을 넘는 규제속도(23.3%)도 문제점으로 지적하였다.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가장 시급한 정책을 묻는 질문에 인허가 등 규제완화(25.0%), 규제속도와 범위 조정(25.0%) 등 규제와 관련된 응답이 절반에 달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정책추진(23.3%)과 주거, 교육환경 등 인프라 구축(10.8%)이 다음 순이었다.

추광호 한경연 일자리전략실장은 "외국인 투자기업도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이므로, 이들이 부담으로 느끼는 노동관련 정책들에 대한 속도 조절과 정책적 고려가 필요하다"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향후 투자 확대를 검토하고 있으므로, 투자 계획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규제 완화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