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선미 기자 = 싱가포르 정부가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싱가포르 중심 지역을 오는 10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특별행사구역’(special event area)으로 선포했다.
싱가포르 정부가 4일(현지시간) 온라인 관보에 공지한 바에 따르면, 싱가포르 외무부 청사, 싱가포르 주재 미국 대사관,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유력시되는 샹그릴라 호텔 등 대형 호텔이 위치한 탕린, 뉴턴, 오차드 등이 ‘특별행사구역’으로 지정됐다.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의 전경 [사진=홈페이지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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