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주·신앙·생업자료 관련 유물 위주 구입
7월20일까지 전자우편 혹은 일반우편으로 접수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이 민속유물을 공개구입한다.
(본 기사와 관련 없음)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호모 소금 사피엔스_소금을 가진 지혜의 인간' 특별전 전시장 전경 [사진=국립민속박물관] |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상설전시실 개편 및 특별전 활용을 위해 2018 제3차 소장품 구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소장품 공개구입에는 의식주, 신앙, 연희, 생업 자료를 비롯한 서지·전적, 회화 등 유물을 비롯해 향후 특별전과 관련한 돼지띠, 바다어업, 인천 산업민속 관련 자료를 중점적으로 포함된다.
서류접수는 7월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매도 의사가 있는 개인이나 법인은 국립민속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일반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유물 중 구입 목적과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구입자료 심의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입할 예정이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