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e스포츠①] 아시안게임 시범 종목된 게임...게이머 연봉도 국내 최고액

기사입력 : 2018년07월30일 06:00

최종수정 : 2018년07월30일 10: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8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서 사상 첫 채택
이상혁 연봉 30억, 프로야구 이대호 25억 추월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e스포츠가 화려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첫 단계는 2018 아시안게임이다. e스포츠는 8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시범경기로 채택됐다.

전 세계적인 프로리그와 더불어 e스포츠 열풍이 분 지 오래다. 정식 스포츠 종목으로의 편입을 주저하던 스포츠 기구들도 게임의 위상 확대에 따라 국제 대회에서 문을 열었다. 이뿐만 아니라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에서도 편입,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 이미 2022년 중국 항저우 하계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를 정식 종목으로 확정했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e스포츠가 도약을 준비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게이머 이상혁의 연봉은 3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사진= SKT]

게임 전문 시장조사기관 뉴주는 전 세계 e스포츠 시장이 매년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 수익은 9억600만달러(약 1조2800억원)에 달하고, 3억8000만명이 e스포츠를 관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시안게임에서 게임 대회가 치러지는 것은 사상 처음이자 국제 스포츠 행사에 있어서도 초유의 일이다. 2018 아시안게임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LoL)와 '스타크래프트2' 등 6개 게임이 시범 종목으로 열린다.

대한민국은 이중 '리그 오브 레전드'와 '스타크래프트2' 예선 1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페이커' 이상혁, '기인' 김기인, '스코어' 고동빈, '피넛' 한왕호,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이 금메달에 도전한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마루' 조성주가 금밭을 노린다. 스타크래프트2는 1990년 프로게이머라는 신종 직업을 탄생시킨 블리자드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후속작이다.

이미 게이머 이상혁의 연봉은 프로 선수들의 연봉을 추월했다. 이상혁은 연봉은 3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국내 프로스포츠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받는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연봉은 25억이다. 게임 산업의 발전으로 국내 e스포츠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억원대에 근접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6년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15세부터 29세까지 한국인이 가장 관심 있는 스포츠' 3위(39.7%)에 올랐다. 축구가 53.2%로 1위, 야구가 50.8%로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인 전체로는 야구가 1위(62%), 뒤를 이어 축구(52.6%), 골프(30.9%), 수영(27%), 농구(26.9%) 그리고 e스포츠가 26.3%로 6위에 자리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