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 폭염대비 건설현장 찾아 안전대책 직접 점검

기사입력 : 2018년07월30일 11:11

최종수정 : 2018년07월30일 11: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이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대비 종합 안전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

30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27일 김상균 이사장은 이를 위해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사업 현장에 방문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이 지난 27일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 현장에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폭염시 유용한 기념품(쿨토시, 구급합)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정부는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으로 폭염에 대응 중이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장기화되는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으로 인식하고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또 지난 26일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폭염대비 철도안전 점검회의가 열렸다.

이에 따라 김상균 이사장은 가장 무더운 시간대인 오후 2∼5시 사이에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철도건설현장에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무더위 쉼터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자의 휴식상태를 직접 점검했으며 청렴문구가 새겨진 기념품(쿨토시, 구급함)을 직접 전달했다.

철도공단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오후 2~5시 사이 1시간을 선택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무더위 휴식시간제, 철도건설현장 안전·보건활동 강화와 같은 폭염대책을 수립했다. 이같은 대책은 전국 철도건설현장에서 시행 중이다.

김 이사장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폭염기간 무리한 야외 작업을 지양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해 안전한 철도건설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사 및 현장 근로자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