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박용 기자 = 대구시의회는 30일 오전 시의회에서 경상북도의회 확대의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양 지역 상생발전과 협력증진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에서는 배지숙 의장과 장상수․김혜정 부의장을 포함한 확대의장단과 4개 특위위원장 등이, 경북도의회에서는 장경식 의장과 배한철 부의장, 박용선․곽경호 위원장 등 확대의장단 등 7명이 각각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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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30일 오전 경상북도의회 확대의장단의 예방을 받고 양 지역의 상생발전과 협력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대구=뉴스핌] 2018.07.30. |
간담회에서 양 시‧도의회 의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 대구와 경북의 상생협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양 시‧도의회가 교류를 자주 가져 대구․경북의 발전과 우의를 다져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경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직결되는 지역공동의 현안사업들이 시‧도민 모두가 환영하는 방향으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양 시‧도의회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은 “대구와 경북이 발전하려면 함께 손잡고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py35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