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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가정용 냉동고 시장 첫 진출

기사입력 : 2018년08월07일 13:11

최종수정 : 2018년08월07일 13:11

'2018 위니아 냉동고' 출시...김치냉장고 크기
"딤채 기술력으로 냉동고 시장 안착"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대유위니아(대표 김재현)가 가정용 냉동고 시장에 진출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김치냉장고 전문기업 대유위니아가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중형 냉동고를 처음으로 출시한다. 대유위니아는 딤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위니아 에어컨, 딤채쿡(밥솥) 등 주방가전·건강 가전 전문 기업이다.

위니아 냉동고 [사진=대유위니아]

이번에 출시된 '2018 위니아 냉동고'(모델명 WFZU230NAS)는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227L급 중형 냉동고다. 가로 595mm, 세로 1,722mm, 깊이 632mm로 중형 스탠드 김치냉장고 크기이다.

수납공간은 선반식 2개와 서랍식 2개 등 총 7개다. 얼음을 얼리고 저장하는 트윈 아이스 메이커도 갖췄다.

냉동 온도는 영하 16도에서 영하24도이고, 빠른 냉동이 필요할 때 사용하는 쾌속냉동 기능을 지원한다. 소음 크기가 최고 40db이하 수준인 저소음 제품으로 일반 가정 환경에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주방에 여러 가전제품이 있는 것을 고려해 도어를 오른쪽, 왼쪽 자유롭게 바꿔 달 수 있는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누구나 쉽게 문을 열 수 있는 손잡이를 적용했고, 사용자 눈높이에 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색상은 브라이트실버로 최근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에서 유행하는 색상을 적용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냉동고 시장은 2017년 12만대 판매를 기록했고, 올해 판매량은 14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가정용 냉동고 비중은 50%로 추정된다. 대유위니아 측은 특히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 초 부터 냉동고에 대한 구매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냉동고는 우리의 기술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사업 부분이고, 최근 수요가 안정적이라고 판단해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딤채를 통해 김치냉장고가 필수 가전이 된 시대를 열었듯 냉동고가 어느 가정에서나 유용하게 사용하는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위니아 냉동고는 대유위니아 전문점인 '대우전자-위니아 스테이' 전국 지점과 하이마트, 백화점 등에서 판매하고, 판매가는 70만9000원이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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