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J CGV, '2018 중국 토토의 작업실' 개최…진구 홍보대사로 재능 기부

기사입력 : 2018년08월20일 10:22

최종수정 : 2018년08월20일 10:22

8월11일~18일, 중국 청소년 38명 대상 영화 창작교육 진행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CJ CGV가 ‘2018 중국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중국 청소년들에게 영화 창작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

CJ CGV는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토토의 작업실’을 개최했다. ‘토토의 작업실’은 CGV가 2008년 국내에서 시작해 2011년부터 중국(베이징, 심양, 청두),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진출국을 확대해 시행하고 있는 무료 영화창작교육 프로그램이다. 

'2018 중국 토토의 작업실' 폐막식 현장 [사진=CJ CGV]

이번 ‘토토의 작업실’은 영화인을 꿈꾸는 우한 지역 청소년 3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보다 좋은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중남재경정법대학에서 영상 편집기, 음향 설비 등 각종 교육 기자재 사용을 지원받았으며, 현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중 영화감독 9명이 지도강사로 참여했다. 

교육은 6개 조로 나눠 조별로 10분 이내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소년들은 멘토와 스토리보드를 구성하고 시나리오 작성, 촬영 및 편집, 마케팅 등 영화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마지막 날에는 완성된 단편작을 감상하는 상영회를 열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토토의 작업실’에 참여한 슈예 학생은 “감독님들의 지도하에 형, 누나들과 함께 땀 흘리며 직접 만든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기회가 또 있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8 중국 토토의 작업실' 폐막식 현장 [사진=CJ CGV]

‘토토의 작업실’ 홍보대사인 배우 진구도 청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진구는 막바지 영화 작업에 한창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17일 학교를 깜짝 방문, 간식을 증정했다. 폐막식 날에는 수상작 심사 및 시상은 물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들에게 조언도 건넸다. 

진구는 “‘토토의 작업실’을 통해 제작된 창의적이고 재치있는 작품들을 보며 참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영화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꿈을 이루기까지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끝까지 꿈을 향해 나아가 훌륭한 영화감독, 배우로 다시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CGV CSV파트 조정은 부장은 “CJ CGV는 우수한 영화 인재 발굴 및 신진 영화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토토의 작업실, 베트남 시나리오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국내외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미래 영화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jjy333jjy@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사진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