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대구] 박용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영애 위원장)는 지난 24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자활센터협회장, 대구광역자활센터장, 구․군 지역자활센터장, 시 복지정책관 등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복지현장 관계자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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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이영애 문화복지위원장이 지역자활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 하고 있다.2018.08.27 (대구시의회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수당, 자활 생산품 판매 등과 관련하여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대구지역자활센터 운영에 있어서 더 나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역자활센터 설립 근거와 운영목적, 사업내용 등을 소개하고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수당 현실화나 자활 생산품 판매 공간 마련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영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대구지역자활센터의 현안 사항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시․집행부와 협의하여 애로사항 해결에 노력하겠으며, 이러한 의견수렴의 자리를 자주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py35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