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H.O.T가 17년 만의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공식 SNS 계정을 개설했다.
H.O.T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2018년 10월 13일 오후 7시, 10월 14일 오후 6시, 장소: 잠실 종합 운동장 주경기장, 티켓오픈 : 2018년 9월 7일 오후 8시”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 일러스트를 게재했다.

공식 SNS는 개설 3시간 만인 오후 3시 팔로워 4500명을 넘어섰고, 현재(4일 오전 8시 기준)에는 1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1996년 데뷔한 H.O.T.는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 이재원의 총 5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으로, 총 다섯 장의 정규 앨범 모두가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H.O.T는 오는 10월13·14일 양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