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경쟁률 3대 1 넘어
3년물 3.3대 1, 5년물 2.8대 1, 7년물 3.6대 1
[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미래에셋대우가 회사채(AA, 안정적) 수요 예측에서 흥행을 거뒀다. 3000억 모집에 9300억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3대1을 넘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 3년물 1000억원 수요예측에서 3300억원이 몰려 경쟁률 3.3:1을 기록했다. 5년물 1500억원 어치에는 4200억이 집중돼 2.8: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년물 500억원 모집에서도 1800억원이 몰렸다. 경쟁률 3.6:1이다.
미래에셋대우 회사채 공모희망금리는 개별 민평 수익률의 산술평균에 -0.15%p ~ +0.10%p 를 가산한 수준이다. 3년물, 5년물, 7년물은 총 5000억원 이하의 범위에서 증액 발행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 홈페이지 화면 [자료=미래에셋대우] |
jihyeonm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