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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뮤지컬 '팬텀', 감각적인 티저 영상 선공개…기대감 UP

기사입력 : 2018년09월10일 18:08

최종수정 : 2018년09월11일 08:50

'오페라의 유령' 원작으로 한 뮤지컬
12월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개막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팬텀'(PHANTOM)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팬텀' 포스터 [사진=EMK]

뮤지컬 '팬텀'은 소설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을 원작으로, 2015년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뒤 2015년과 2016년 2년 연속 골든 티켓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최고의 흥행작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뮤지컬 '팬텀'의 백미라 불리는 장면으로, '벨라도바'와 젊은 '카리에르'가 아름답고도 슬픈 러브 스토리를 대사 하나 없이 발레 동작에 의미와 감정을 담아 표현했다. 감각적인 영상으로 세 번째 돌아온 뮤지컬 '팬텀'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켰다.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휩쓸었던 극작가 아서 코핏(Arthur Lee Kopit)과 토니 어워즈 최고 음악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브로드웨이 최고 작곡가 모리 예스톤(Maury Yeston)이 1991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팬텀'은 2015년 국내 초연 당시 1차 티켓 오픈 30분 만에 2만장의 티켓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1년 만에 오른 재연에서도 한국 공연문화 산업에 큰 영향을 끼친 '메르스 파동'에도 불구, 식지 않은 '팬텀 광풍'으로 개막 4주 만에 티켓 판매 5만장을 돌파했다.

아름다운 음악과 무대, 심금을 울리는 스토리와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소프라노, 프리마 발레리나가 함께 선보인 무대예술의 절정, 뮤지컬 '팬텀'은 오는 12월1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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