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밴드·레드벨벳·여자친구·워너원 등 K팝 대표 가수 총출동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근 성황리에 종료된 MBC ‘DMC 페스티벌 2018’의 생생한 현장을 안방에서도 즐길 수 있다.
ICT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지상 최대의 한류 문화축제 ‘DMC 페스티벌 2018(’DMCF 2018‘)’ 5일간 축제의 그랜드 오프닝쇼 ‘개막특집 슈퍼콘서트’가 14일 오후 8시40분에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
앞서 MBC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고, SBA·MBC나눔이 공동 주관한 ‘슈퍼콘서트’는 지난 5일 오후 7시30분, 김정근 아나운서와 배우 김규리의 진행으로 상암 문화광장에서 열렸다.
‘슈퍼콘서트’에는 김경호 밴드, 다이나믹 듀오, 소향, 휘성 등 레전드급 가수들은 물론, 레드벨벳, 여자친구, 워너원, 포레스텔라 등 K-POP 대표 가수들이 시청자와 직접 만나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여기에 국악인 송소희, 크로스오버 듀오 듀에토 등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
‘DMCF 2018’ 관계자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슈퍼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공연을 직접 찾지 못한 시청자분들도 오늘 방송을 통해 현장의 감동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MBC] |
MBC가 선보이는 ‘DMCF 2018’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청자 참여형 문화 축제로 방송 체험은 물론, 문화콘텐츠, ICT(정보통신기술)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까지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가 결합된 신개념 한류 축제다. 개막공연인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 화려한 공연을 만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한 자리에서 만나기 힘든 최고의 뮤지션들이 총출동한 개막공연 ‘슈퍼콘서트’는 14일 오후 8시40분부터 MBC에서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