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심지혜 기자 = LS는 자회사인 LS전선이 바레인 수전력청으로부터 1424억원 규모의 400㎸ 송전라인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사진=LS전선] |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4.01%에 해당된다. 계약 기간은 2020년 10월 7일까지다.
LS전선 관계자는 "그동안 저유가 여파로 중동 시장에서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 수주는 상당히 의미가 있다"며 "단일 프로젝트로는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