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경안동서 17년 만에 새 아파트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경기 광주 원도심인 경안동에서 17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광주 최초 주상복합아파트이자 지역 내 최고층 단지다.
16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달 경기 광주시 경안동 일대에서 광주상설시장 정비사업인 '광주 금호 리첸시아'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 [사진=금호건설] |
경기 광주시 경안동 38-3번지에 들어서는 '광주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총 4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82㎡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됐다.
'광주 금호 리첸시아'에서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기광주역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경기광주역 이용 시 판교역까지는 13분대에 도착 가능하며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 시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 가능하다.
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이 단지와 가까워서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중부고속도로, 장지 나들목(IC), 태전 분기점(JC)도 가까워 분당신도시 및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상설시장 부지는 경안동 도심 중심상권 입지다. 경안시장,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와 같은 중심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경안동 우체국, 복지센터, 보건소, 마을회관도 가깝다. 단지 안에는 경기 광주 최대 규모인 연면적 2만 3900㎡, 총 3개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쇼핑몰(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