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맬버른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영국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왕자빈이 호주 방문 둘째 날인 17일(현지시각) 가뭄이 닥친 뉴사우스웨일즈주 더보(Dubbo)를 방문했다. 우연히도 이날 왕자 부부가 도착하자 잠시 비가 내렸다.
해리 왕자는 빅토리아 공원에서 열린 소풍 행사에서 연단에 올라 15년 전 호주 농가에서 지냈던 일을 회상하며 "여러분은 지구의 소금 같은 존재다. 정직하고, 열심히 일하고, 강인하다. 오늘 이 비는 선물"이라고 말했다.
왕자 부부는 공식 해외순방 일정으로 호주, 뉴질랜드, 피지, 통가 등 남태평양의 영연방 소속 국가를 차례로 찾을 예정이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호주 더보를 방문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호주 더보를 방문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호주 더보를 방문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호주 더보를 방문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호주 더보의 한 농가를 방문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호주 더보의 한 농가를 방문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호주 더보의 한 농가를 방문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yjchoi753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