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포스코건설이 부산 지역에서 화재에 취약한 가옥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소방본부, 해운대소방서, 강서소방서와 함께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점검과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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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스코건설] |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해운대 엘시티 더샵, 명지지구 복합개발 현장 직원들도 봉사단원으로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화재에 취약한 가정 100곳에 화재예방 소방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주거환경이 열악한 6가구에 벽지·장판 교체, 전기 배선 수리와 같은 집수리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포스코건설 해운대 엘시티 더샵, 명지지구 복합개발 현장 직원들도 봉사단원으로 참여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3년 화재예방주거환경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마다 화재 위험에 노출된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5월 인천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했으며 경기, 대전, 부산 등지에서 총 596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