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A7, SKT서 23일 출시...출고가 49만9400원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SK텔레콤에서 '미디엄' 요금제로 삼성전자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A7'을 개통하면 공시지원금 14만원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A7 [사진=삼성전자]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은 23일 '갤럭시 A7'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49만 9400원이다.
SK텔레콤의 T플랜 요금제 중 월 5만원대의 '미디엄'을 이용하면 공시지원금 14만원이 지원된다. 월 7만원대의 '패밀리' 요금제는 17만3000원, 월 6만원대의 '라지'는 15만8000원의 공시지원금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월 10만원대의 무제한 요금제 '데이터 인피니티'의 경우 공시지원금은 20만9000원이다.
갤럭시 A7엔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됐다. 2400만 화소 카메라와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는 인물 사진 촬영에 특화됐다는 설명이다. 18.5대 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도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골드 △블루 등 3가지다.
2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SK텔레콤에서 갤럭시 A7을 구매하는 고객은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AK무선헤드폰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이용하면 19만 9000원 상당의 AKG무선헤드폰을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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