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장관, 홍영표·김태년 등 참석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사립유치원 비리'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25일 오전 7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018.10.11 yooksa@newspim.com |
24일 교육부에 따르면 당정협의회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다.
오전 7시 당정협의에 들어간 뒤 오전 8시 정책위의장과 부총리가 공동으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대첵에는 사립유치원의 상시 감사체제와 회계 집행의 투명화, 국공립 유치원 확충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립유치원 비리는 지난 11일 교육부 국정감사 당시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비리유치원 명단'을 발표하면서 촉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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