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도서 5000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2000원 돌려줘
배송비 페이백 받은 고객 중 500명 추첨 I-포인트 증정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인터파크가 '중고도서 배송비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인터파크도서] |
'중고도서 배송비 페이백' 이벤트는 인터파크 중고도서를 5000원 이상 주문할 경우, 배송비를 2000원권 도서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벤트다.
이는 인터넷 서점 업계 최초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중고도서 수요에 맞춰 독자들이 배송비 부담 없이 책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터파크 도서2팀 신호영 팀장은 "그동안 중고도서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지만 배송비를 더하면 노출된 가격보다 금액이 상승하고, 여러 권 주문 시 업체마다 지불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번에 인터파크가 업계 최초로 진행하는 만큼 독자들의 부담은 덜고 독서의 즐거움은 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송비 페이백 방법은 구매한 중고도서가 배송된 후 구매확정을 하면 차주 수요일에 일괄 지급된다. 도서상품권은 인터파크에서 국내외 도서 및 해외주문 원서, eBook, 음반, DVD 등에 사용 가능하며, 구매확정된 도서에 한해 상품권은 1 업체당 최대 3개 업체에 6000원권이 지급된다.
인터파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배송비를 돌려받은 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I-포인트 1000원을 증정한다. I-포인트는 도서 구매뿐만 아니라 인터파크에서 쇼핑, 여행∙항공권 예약, 공연∙영화 예매에도 사용할 수 있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