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 전도연과 송혜교 등이 4일 대선배인 故(고) 신성일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인은 이날 오전 2시25분께 폐암 투병 끝에 향년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고 신성일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 앞. 2018.11.04 jjy333jjy@newspim.com |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오후 1시부터 조문객을 맞기 시작한 빈소에는 평소 고인과 인연이 있는 지인들이 찾아와 유족을 위로하고 있다.
특히 배우 전도연, 송혜교, 김한길 최명길 부부, 강제규 감독, 강우석 감독, 가수 문주란 등은 이날 부고를 듣자마자 근조화환을 보내 고인을 애도했다.
이 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영상자료원 등 많은 영화인들이 보낸 조화가 도착했다.
발인은 6일이며,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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