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지웅 영상기자 = 4일 새벽 81세를 일기로 별세한 원로 배우 신성일의 빈소가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병원에 마련되었다. 최불암, 황혜영, 이동준, 김수미, 조인성 등 동료 선후배 배우들과 영화계 인사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국민배우' 신성일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치뤄지며, 영결식은 6일 오전 10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영결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에는 서울추모공원으로 고인을 옮겨 화장한다. 장지는 경북 영천의 선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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