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빌바오 로이터=뉴스핌] 최윤정 인턴기자 =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MTV 유럽 뮤직 어워드(EMA)가 4일(현지시각) 스페인의 남부도시 빌바오에서 열렸다.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인 자넷 잭슨은 이날 아프리카 전통북 연주자들, 횃불을 불어 묘기를 부리는 전문 공연가들, 댄서 20여 명과 함께 40년 가수 인생을 압축한 4번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잭슨은 시상식에서 '글로벌 아이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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